나이 40후반의 술 담배를 하지 않는 남성입니다. 젊었을 때 우연히 죽염에 대하여 스치듯 정보를 접한 적이 있었으나 까맣게 잊고 살다가 40대 초반부터 건강에 더 깊은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여 최근 인터넷을 통해 죽염에 대하여 알아보고 있던 중이었습니다. 그러다가 7월 첫구매자에 한해 환급해 주는 이벤트를 보고 이게 웬 우연인가 싶기도 하면서 반가운 마음에 9회 자죽염을 구매하여 매일 복용 중에 있습니다.
신기한 것은 처음부터 계란맛이 나는 게 저에겐 거부감이 없어서 놀라웠고 조금씩 양을 늘려가는 중에 있는데 약효는 현재로선 장담 못하나 최근 몸이 조금 아주 조금 더 가벼워짐을 느꼈습니다. 이건 본인만이 알 수 있는 체험적 부분이라서 뭐라 글로는 표현키 어렵지만요. 분명 좋은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도 먹여볼려고 자꾸 시도하나 강제로는 할 수 없어 현재 소량이지만 조금씩 먹이고 있습니다. 의외로 늦둥이 막내가 잘 먹는 편입니다.
지금도 죽염을 먹으면서 이 사용후기를 남깁니다. 그동안 계속 인터넷 검색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더 쌓아가고 있구요. 조금 더 일찍 소금과 죽염의 차이를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지만 지금에라도 자죽염의 효능을 알게 된 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젊었을 때 스치듯 보았던 수염 긴 그 어르신 곧 인산 선생님께도 감사하고 그 힘들고 인내심 필요한 과정을 사명처럼 알고 고생하며 생산하시는 분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.
소비자입장에서는 항상 더 저가를 생각하며 구입하지만 그 모든 생산과정을 미루어본다면 합당한 값을 지불했다쳐도 택배로 손쉽게 내 손안에 쥘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.
입 안에 알갱이 몇개씩 털어넣고 침으로 녹여 먹으면 사실 맛으로만 비교하자면 일반 소금과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처럼 짜기만 한 것 같으나 분명 몸에서 느끼는 것은 달라요. 현재 짧은 기간 동안 저에겐 가장 먼저 느껴지는 바 신체 변화의 특징은 배변에서 차이점이고, 아직 구입후 2주일도 채 안된 상태라 조금 더 복용을 해 본 후에야 뭐라 더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더 이상의 평은 아끼려 합니다.